상호: 바스 버거 (Bas Bugger)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0 평점: 4/5 . . 2019년 여의도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가 11일까지 진행되어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평일을 이용해...

[여의도] 바스 버거 (Bas Burger); 여의도 벚꽃 축제 근처 맛집


상호: 바스 버거 (Bas Bugger)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0
평점: 4/5
.
.
2019년 여의도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가 11일까지 진행되어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평일을 이용해서 방문하시길 권한다.
(이유는.. 주말엔 사람이 참 많다.)

평일에 가면 그나마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축제장 주변에 맛집이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예전에 근무하면서 자주 찾았던 
IFC몰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많이 걸어서 뭔가 고칼로리가 땡기는 하루기에
맛집 리뷰 앱에서 고득점을 유지하는
'바스 버거'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내부가 그렇게 넓은 것이 아니라서
점심 시간에 방문하는 것은 비추천.
(점심시간이 끝날 즈음에 도착하였는데
예전 쉑쉑버거에서 기다린 줄이 생각났다.)

말 나온 김에 바스버거의 좋은 점은
기다리는 손님에게 감자칩을 무한 제공 한다는 점.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는 대기시간이
약 20 ~ 30분이란 것을 감안하였을 때,
고객 지향적인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매장을 찾은 다른 고객분들도
감자칩과 함께 밀린 담소를 나누는 듯 보였다.)

바스 버거의 후기들을 살펴보면
'따뜻하게 버거를 먹을 수 있다.' 라는 후기가
가장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다른 수제버거 집과 비교하였을 때
(구운 양파를 추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버거가 따뜻해서 맛이 확실히 있다.
음식은 자고로 따뜻해야 맛있는 것 같다.

다만, 기다림에 지쳐
감자칩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본 세트 메뉴에서 제공되는
프렌치후라이가 물린다는 점과

다른 업체가 비교해보았을 때
버거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방문하시길 권한다.
(이 부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장 기본 메뉴 기준으로 비교 서술)

개인적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맛이 보장된다면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바스 버거는 그런 면에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

'트렌디한 내부 인테리어'
'따뜻한 버거'
'감자칩으로 고객의 무료함을 해소'
이 세가지가 바스 버거의 키워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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