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Django)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난 후 구글 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맵을 등록해줘야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웹마스터 도구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권장하는 방식입니다. 블로그 같은 경...


장고(Django)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난 후 구글 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맵을 등록해줘야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웹마스터 도구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권장하는 방식입니다.

블로그 같은 경우는 자신의 URL 뒤에 'sitemap.xml'을 붙이면 그만이지만 (Ex. https://surfinryu.blogspot.com/sitemap.xml) 장고의 경우에는 따로 설정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이트맵 생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반설정 혹은 필요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작업 폴더는 앱 폴더가 아닌 기본 파일 폴더입니다. (Ex. mysite, base 등) 
  • 많은 장고 튜토리얼에서는 poll, blog 앱을 생성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Blog App 생성 튜토리얼 중 blog내 models.py에서 reverse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reverse 함수를 사용해야 sitemaps.py에서 url 생성이 가능


1. settings.py 설정


1-1. INSTALLED_APPS = [] 사이에 사진과 같은 값을 넣어줍니다.

#Sitemap
 'django.contrib.sites',
 'django.contrib.sitemaps',

1-2. INSTALLED_APPS = [] 아래에 'SITE_ID = 1' 을 추가해줍니다.

#Sitemap
    SITE_ID = 1


2. sitemap.py 설정


먼저 위에 사진을 설명해드리면, 1-2줄은 settings에서 등록한 sitemaps를 불러오고, url 생성을 위한 reverse 함수를 불러옵니다. 이후 클래스는 각 앱의 models에서 정의한 함수를 불러오고, 그에 맞는 url 생성 클래스를 작성합니다.

2-1. mysite 폴더에 sitemaps.py를 생성합니다.

2-2.
from django.contrib.sitemaps import Sitemap
from django.urls import reverse

2-3. 생성한 앱에 맞는 sitemap 클래스를 생성해줍니다.
저는 posts라는 앱과 products라는 앱을 생성하였고, 이때 각 models.py에서 Ardexpost, Product 라고 클래스를 정의하였습니다. 예시로 Products 앱을 등록하는 걸로 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위에 제반설정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Products 앱에는 url 정의를 받아오는 reverse 함수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class ProductSitemap(Sitemap):
         def items(self):
             return Product.objects.all()


2-4. (선택사항) 만약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고 단일 html 파일을 만들고 static 파일에 저장하신 경우, static sites 역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예시로 'about-us'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가정합니다.

     class StaticViewSitemap(Sitemap):
         def items(self):
             return ['about-us']
         def location(self, item):
             return reverse(item)


3. urls.py 설정


3-1. Sitemaps.py에 작성한 클래스를 등록해줍니다. 저희는 예시로 ProductSitemap을 등록하셨던 것 아시죠?

from mysite.sitemaps import ProductSitemap
from django.contrib.sitemaps.views import sitemap

3-2. (2-4.를 진행한 경우) about-us 사이트를 등록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추가 작성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mysite가 기본 폴더이기에 mysite.views에 mysite_views라고 생성하였습니다.

from mysite import views as mysite_views
from mysite.sitemaps import StaticViewSitemap

3-3. sitemaps = {} 안에 생성한 클래스를 적어줍니다. (static을 생성하지 않으신 분은 3번째 줄을 삭제해주세요.)

sitemaps = {
    'products': ProductSitemap,
    'static': StaticViewStitemap,
}

3-4. urlpatterns = []에 다음과 같이 넣어줍니다.

path('sitemap.xml', sitemap, {'sitemaps': sitemaps}),

3-5. (선택사항) static을 넣으신 경우에는 사이트 주소를 추가해줍니다.

path('assets/sites/about-us.html', mysite_views.about, name='about-us'),


4. (선택사항) views.py 설정
StaticViewSitemap을 설정하신 경우만 진행해주세요.


4-1. Static sites를 생성하신 경우에는 views에 따로 정의를 해줘야 합니다.

def about(request):
    return render(request, 'static/sites/about-us.html') 


5. admin에서 사이트 주소 변경

python3 manage.py makemigrations product
python3 manage.py migrate
python3 manage.py runserver

admin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SITES'라고 생성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등록할 도메인을 작성하시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이후 http://도메인.co.kr/sitemap.xml을 주소창에 넣으시면 사이트 맵이 정상적으로 생성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이트맵 생성 완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배너 제작이나, 영상 제작 시 일러스트 작업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일러스트 작업할 때마다 굉장히 짜증나는 일이 있습니다. 조금만 확대해서 도형을 가이드라인에 맞출라고 하거나, 위치 조정을 하려고 하면 회색 박스가 모니터 화면을 다 가리게 ...



배너 제작이나, 영상 제작 시 일러스트 작업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일러스트 작업할 때마다 굉장히 짜증나는 일이 있습니다. 조금만 확대해서 도형을 가이드라인에 맞출라고 하거나, 위치 조정을 하려고 하면 회색 박스가 모니터 화면을 다 가리게 되죠. 10초만 투자해서 더이상 회색박스로 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합시다.


 1. 일러스트을 킵니다. 저는 아무 일러스트 파일을 불러와 보았습니다.


2. Ctrl+K 혹은 환경설정 (Preferences)로 들어갑니다.


3. Preferences → Smart Guide → Measurement Labels를 체크해제 합니다.


4. Preferences 창을 닫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회색박스가 안뜹니다.



후.. 속 시원

 예전에는 Windows가 영문이 아니라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글을 본 이후에는 작업 컴퓨터를 영문으로 전환하여 사용했지만, 이보다 더 간편한 해결방법이 있었네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트렌드코리아 2020 / 저자: 김난도 외 8 / 미래의 창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9년을 돌아보면 뿌듯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아쉬움이 남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쉬움이 남는 쪽에 속하네요. 지난해 ...

트렌드코리아 2020 / 저자: 김난도 외 8 / 미래의 창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9년을 돌아보면 뿌듯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아쉬움이 남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쉬움이 남는 쪽에 속하네요. 지난해 개인적으로 목표한 업무 KPI들이 기대에 조금씩 못미쳤기 때문입니다. (속이 좀 쓰리네요...) 건설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움만 남을 수는 없는 법. 스스로를 돌아보고 트렌드를 익힐겸 소비 트렌드분석 센터에서 매년 발간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0'를 구매했습니다. 누군가는 '매년 발간하는 키워드, 트렌드가 결국에는 책 팔이 수단이 아니냐'라는 비판을 제시하기도 하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책을 '놓치고 있는 트렌드가 있지 않는가' 하는 마음과 내년의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목적으로 읽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은 부분들 남겨보았습니다. 나중에 또 보려는 저만의 메모장인 셈이죠.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한 해, 자투리 시간에 읽어보거나 독서모임을 위해 적어놓은 스크립트를 블로그에 옮긴 것 뿐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2020년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틈만나면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하고 있기에 블로그를 통 들어오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심심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Google AdSense를 들어가 봤는데... 경고 문구가 하나 떠 있었다.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


요즘 틈만나면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하고 있기에 블로그를 통 들어오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심심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Google AdSense를 들어가 봤는데... 경고 문구가 하나 떠 있었다.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이트에서 발견된 ads.txt 파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Ads.txt 가이드를 살펴보면, ads.txt를 https://사이트명.com/ads.txt 링크에 업로드를 시켜야 한다. 개인 서버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텍스트 파일을 업로드하시면 되지만,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구글 블로그에 txt 파일을 업로드 했다가 실패했던 건 비밀이다.)

일단, 경고창에 있는 '지금 해결하기' 버튼을 누른 뒤 'ads.txt 파일 만들기'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txt 파일을 받는다.

txt 파일은 google.com / pub-게시자ID / DIRECT / 변수 구조로 되어있다. 이 코드를 업로드 할 필요없이 설정창에서 붙여넣기만 해주면 된다.


Google Blogger 관리창

다음으로 위의 사진을 참조하여 구글 블로그 관리창 -> 설정 -> 수익 창출 -> 맞춤 ads.txt 란으로 이동한다. 사진 상에는 '[사용]'으로 되어있지만, 구글 에드센스에서 경고창을 마주하신 분들은 '사용 안함'으로 되어있다.


코드 삽입은 txt파일 안에 있는 코드를 복사 -> 붙여넣기 하면 끝

아까 다운로드 받은 텍스트 파일의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후, 변경사항 저장 버튼만 눌러주면 해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참조: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7532444?hl=ko
 


갤럭시 탭 A 8.0 2019 (with S-Pen)은 그동안 태블릿 유저들의 바램을 어느정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중급 태블릿 라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필기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필기감으로 ...



갤럭시 탭 A 8.0 2019 (with S-Pen)은 그동안 태블릿 유저들의 바램을 어느정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중급 태블릿 라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필기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필기감으로 인해 3년 전에 나온 기종이 중고 거래를 해서라도 구할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았다. 갤럭시 탭 A 8.0은 이런 아쉬움을 해결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급기기에 아쉬움의 목소리도 많지만, 한 달을 사용하고 나서 생각한 결과 이만한 가격의 태블릿에서, 그것도 삼성 브랜드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1. 스펙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7 Series (7904)
RAM: 3 GB
내장 저장 공간: 32 GB eMMC
외장 저장 공간: micro SDXC (up to 512 GB)
디스플레이: 8.0인치 16:10 비율 (1920 x 1200) LCD 패널 (와콤 입력 모듈 탑재)
카메라: 전면 500만 / 후면 800만 (AF 지원)
배터리: 4200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9.0 (Pie)
규격 및 무게: 122.4 x 201.5 x 8.9 mm / 321 g
S-Pen:  4096 필압, 틸트 인식

스펙에서 눈여겨볼 점은 와콤 인식 S-Pen이 탑재 되었다는 점, 그리고 배터리가 조금 아쉽다는 점이다. 내장 공간은 SD카드로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니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스펙에서 빠졌지만 해당 제품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시려는 분께는 비추천을 드린다. 자이로, 지자기 센서가 빠져서 네비용으로는 젬병이다.


2. 구매 및 활용용도
(1) 연간 다이어리 대체
(2) 주간 계획표 작성
(3) 회의록 작성
(4) 영상 및 디자인 콘티 초안 그리기
   (4)-1. 심심할 때 캐치 마인드로 그림 그리기 
(5) 출퇴근 시간 E-Book, 문서 스캔본 읽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의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생각들이 있을 수 있지만, 가성비가 가장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까 싶다. 망가져도 크게 부담이 없는 가격. 갤럭시 탭 A 8.0의 가격 26만원은 다른 상급기와 비교해 봤을 때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갤럭시 탭으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렉쳐노트(Lecture Note)를 통해 PDF를 Import 하여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주간 체크리스트 및 업무 현황을 기록한다. 그리고 매주 진행되는 회의에서 회의록을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하여 작성하고, 팀원들에게 공유한다. 사실 노트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크게 장점이라 할 수 없지만, 콘텐츠 마케터나 디자이너 분들은 대체로 데스크톱을 사용하시기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영상 제작 시 콘티 작성 및 썸네일 스케치를 진행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서류 정리를 할 때 무심코 스케치를 세절해버렸다가 나중에 후회한 기억들이 많았기에...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요즘 구립 도서관에서 E-Book 도서의 수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 종이를 넘기면서 보는 독서의 재미도 있겠지만, 안그래도 출퇴근 시간에 처지는 몸에 두꺼운 책을 더하고 싶지는 않기에 이북으로 독서하고 있다. 책을 읽다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갈무리 하기도 한 결 편해졌다.


렉쳐노트를 활용한 주간 플래너 작성

매년 늘어나는 다이어리, 아날로그의 맛은 잃었지만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간편함을 얻었다.


3. 장점
(1) LCD 패널로 번인 걱정이 없다.
(2) (개인적 성향) 아이패드 필기보다 편함
   (2)-1. 아이패드: 보드마카 사용 느낌
   (2)-2. 삼성: 필기구 사용 느낌
(3) 지하철, 버스 안에서 문서류 보기 적합 (8인치의 휴대성)
(4) 노트 필기 + 삼성 클라우드 백업 조합이 은근 꿀 (렉처노트 백업용으로 사용 중)


태블릿을 유튜브 및 영상용 기기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LCD 패널이 참 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색 재현율을 들고 들어오시면 조금 곤란하지만, LCD 패널은 장기적으로 번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기적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가장 화두가 되었던 '필기감'. 갤럭시 탭 A 8.0에서 필기가 딜레이가 있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확실히 밀리긴 밀린다. 그렇지만, 회의나 영상 콘티를 그리면서 경험해본 결과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딜레이가 1초~2초 이런 것이 아니라 미세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예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넘길만한 정도다.

10인치로는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들고 보기가 어려운데, 8인치 태블릿의 경우 이 부분이 가능해진다. 개인적으로 4:3 비율이 문서 보기 적합하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크게 동의를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확대해서 보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가 싶다. (인터넷 뉴스를 자주 봐서 그런 걸 수도 있다)


4. 단점
1. 사용에는 불편이 없지만, 필기가 밀리는 현상이 존재
2. 아이패드와 비교할 시 두께가 있는 편
3. 네비게이션용 태블릿으로 부적합 (자이로, 지자기 센서 미탑재)
4. 유튜브 및 영상 볼 때 전체화면 시 자동회전이 안됨 (자동 회전 기능을 켜줘야 한다.)
5. 타 기기에 비해 낮은 배터리


단점으로 가장 부각되는 부분은 '배터리'. 비교군으로 뽑히는 미패드4와 배터리를 비교하면 아주 처참하다. 다만 최적화는 좀 잘 되어있어 충전기를 달고 살지는 않는다. (사용 용도가 저와 비슷하면 배터리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디자인과 두께가 요즘 기기가 아니라는 평도 있던데 중급기에 얼마나 좋은 디자인을 기대했던 것인지 싶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내장 펜을 넣기 위해 두꺼워진게 아닐까?'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면 괜찮아질 수 있다.


이상으로 갤럭시 탭 A8.0 with S-pen 2019 (SM-P200) 사용기 리뷰를 마친다. 사무용으로 저렴한 중급기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네비게이션 용도로 구입하시려는 분께는 비추천한다. 또한, 8인치로 회의나 상사의 지시를 기록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으나 강의 필기를 하기에는 작을 수 있기에 대학생분들은 10인치나 12인치 제품을 구매하여 가방 속에 넣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한다. (8인치로 원서보면 눈이 매우 아픕니다.)

"데이터 과학의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책을 읽고 나서 전체적으로 잊고 있던 통계적 지식을 다시 한 번 복습함과 동시에  부족하다고 느...



"데이터 과학의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책을 읽고 나서

전체적으로 잊고 있던 통계적 지식을 다시 한 번 복습함과 동시에  부족하다고 느꼈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 있는 예시는 오프라인에 치중되어 있는 산업을 잘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입문서의 개념으로 편하게 읽어나가니 전체적인 맥락이 잡히는 느낌이다. (일정에 쫓겨 틈나는 대로 읽어 연결이 안되는 걸 수도...) 나중에 DB를 구축하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 볼 생각이다.

현재 축적 중인 고객 데이터가 아직은 무의미하지만 데이터가 쌓이면서 같이 실행한 설문조사는 점점 공통적인 항목을 나타내고 있다. 구축된 DB에서 유의미한 데이터 분석을 실행하기 전까지 많은 사례를 공부하며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상호: 잇텐고 (ittengo)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96-14 . . . 전에 읽었던 '라이프스타일 비지니스가 온다'라는 책을 언급하자면, 라이프스타일은 크게 안바뀐다고 한다. 사람이 자라...




상호: 잇텐고 (ittengo)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9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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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라이프스타일 비지니스가 온다'라는 책을 언급하자면, 라이프스타일은 크게 안바뀐다고 한다. 사람이 자라면서 바라보고 경험한 세상이 같지 않기 때문에 생활 가치관이라고 말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은 좀 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출산, 이민 같은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로 큰 사건을 겪게 된다면 단단하던 가치관도 점차적으로 바뀌게 된다. 나의 경우에는 항상 맛집 옆 집을 찾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기다리기 싫어서'였다.

'맛집 옆 집'만 찾던 나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 또 그 과정 속에서 세련되고 멋진 곳을 많이 아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기 위한 줄을 서게 되었다.

Henry and Christina



Henry and Christina

제목: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저자: 최태원 | 출판사: 한스미디어 #개인적 소감 나는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의식주가 발전하고 생존의 문제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이제 개인의 가치관을...


제목: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저자: 최태원 | 출판사: 한스미디어


#개인적 소감

나는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의식주가 발전하고 생존의 문제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이제 개인의 가치관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렇게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가 나오게 되었고 현재까지 많은 갈래로 나뉘어졌다.

예를 들면 성별의 관점에서 바라보던 관점이 이제는 '나 다움'을 바라보고 객체를 강조하는 Gender Neutral로 변했고, 세대의 네이밍은 이제 Z세대까지 왔다. 그렇기에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의하는 책을 읽을 필요성을 느꼈고, 그렇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라는 책을 선택했다.

잘 정리된 옷가지처럼 순서가 잘 구성되어 읽기에 편했고, 유익한 세미나를 다녀와 녹취록을 정리하는 것 처럼 유익했다. 조급한 마음이 가득해 책을 읽는 건지 사진을 찍는 건지 모르겠지만, 같이 읽으신 분 역시 내용이 좋았다고 하셨으니 적어도 두 명의 지지자는 모인 것이 아닐...까.

그 분께서 나의 마케팅 업무에 도움이 되겠냐고 물어보셨는데 대답하기가 참 애매했다. 아직 업무 트래킹도 완벽히 하지 못했고, 내가 몸 담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이 깊어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중에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진행할 때 배경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민감한 분야에서 읽을 하고 싶으신 분들, 혹은 요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저는 책이 마음에 들어서 주변 분들께 선물할 계획입니다.)

cf) 라이프스타일의 정의
'미움 받을 용기'로 유명한 개인 심리학을 개척한 알프레드 아들러는 심리 상담을 하면서 피상담자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 상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는 개인의 인생관, 가치관, 인간관에 대한 인식이 라이프스타일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